
최근 유료방송 업체들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어요. 간단히 말해서, TV와 인터넷 결합상품에 원하는 OTT를 추가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인데, 이례적이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초 '스카이 올&OTT'라는 요금제를 출시했어요. 기존 유료방송 업계에선 잘 시도되지 않던 방식으로, TV와 인터넷 결합상품에 OTT를 추가하면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OTT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등 6가지 중에서 매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디즈니플러스에서 '폭군'을 보고 싶다면, TV와 인터넷, 디즈니플러스 요금제를 결합해 월 2만7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넷플릭스로 변경해도 할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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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