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에서 '바바리맨'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여중·여고 인근에서 주로 활동하던 이들이 이제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신의 나체 사진이나 성적 이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며 피해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사이버플래싱'(cyberflashing)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플래싱 피해 증가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표한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괴롭힘' 피해자는 지난 5년간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2018년에는 251명이던 피해자가 지난해에는 500명에 달했으며, 특히 여성 피해자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이버 괴롭힘은 주로 10대와 20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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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