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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최근 온라인에서 '바바리맨'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여중·여고 인근에서 주로 활동하던 이들이 이제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신의 나체 사진이나 성적 이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며 피해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사이버플래싱'(cyberflashing)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플래싱 피해 증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표한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괴롭힘' 피해자는 지난 5년간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2018년에는 251명이던 피해자가 지난해에는 500명에 달했으며, 특히 여성 피해자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이버 괴롭힘은 주로 10대와 20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젊은 층에서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실제 피해 사례

    사이버플래싱의 피해 사례는 다양합니다. 최근 한 30대 여성은 SNS에서 '이것 좀 한 번만 급하게 봐달라'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이를 눌렀더니 남성의 나체 사진이 전송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유사한 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이 여성은 계정을 차단하고 메시지를 삭제했지만, 이러한 피해는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에어드롭'(Airdrop) 기능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드롭을 통해 익명으로 나체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인데, 지난해 한 여대생은 등굣길 버스정류장에서 이 기능을 통해 나체 사진을 전송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근처에서 누군가가 이런 사진을 뿌린 것 같다"며 당시의 불쾌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피해자들의 어려움

    사이버플래싱은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처벌할 수 있지만, 피해자들은 신고하기 어려워합니다. 발신자를 추적하기 어렵고, 설사 잡아낸다 해도 처벌 수위가 낮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수 소유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인스타그램 DM으로 성적인 메시지를 많이 받았지만, 고소해도 잡기가 힘들더라"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이버플래싱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점점 더 큰 불편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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