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에 "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설문이 올라왔습니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너무 적다는 주장이 최근 자주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1등 당첨자는 평균 12명에 달하고, 당첨금은 약 21억 원 수준에 그친다고 합니다.물론 21억 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은 "로또 1등" 하면 상상하는 엄청난 규모의 당첨금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금액입니다. 1. 1등 당첨자의 증가로 당첨금 감소예전에는 1등 당첨자가 적을 때는 당첨금이 수십억 원, 심지어 수백억 원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첨자가 많아지면서 당첨금을 나눠 갖게 되어, 그 결과 1등 당첨자의 개별 상금은 큰 폭으로 줄어들고 ..

부산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이 1년이 가까워지도록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죠.그런데 수령 기한이 거의 다가온 시점에서 드디어 당첨금을 찾아갔다고 해요.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 당첨자는 지난해 9월 16일에 추첨된 제 1085회차 로또 1등에 당첨되었는데, 당첨금을 받은 건 지난 9월 4일, 지급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고 합니다. 이 복권은 부산 사상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팔린 건데, 당첨금이 무려 10억 7,327만 원에 달한다고 해요. 그런데도 이 당첨자는 거의 1년 가까이 돈을 찾아가지 않았던 거죠. 7월 말쯤에는 동행복권 측에서 당첨자가 아직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며 보도자료를 냈을 정도였어요. 그때 당첨번호는 4, 7, 17, 18, 38, 44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