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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준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였던 사람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봤어요. 그런데 이 사람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해요. 지난 6개월간의 실형이 확정되었는데도 A씨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 검찰이 형 집행을 위해 검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 매니저였던 사람이 신현준에게 '갑질 폭로'를 하겠다며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을 받았어요. 그리고 신현준에게 자신의 사연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것이 문제가 되었죠.

    그당시 소속사에서 받지 못한 급여를 신현준에게 요구했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갑질 피해를 본 것처럼 꾸며 언론에 이를 공개할 것처럼 협박했다고 해요.

     

    1심에서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지만, 검찰이 항소하면서 사건이 다시 재판에 넘겨졌어요. 그런데 전 매니저는 2심 공판에 전혀 출석하지 않았고, 결국 법원은 공시송달 명령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게 됐어요.

     

    공시송달은 피고인이 법정에 나오지 않을 때, 법원이 관보에 소송 서류를 올리고 이를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절차인데요. 두 차례의 공판 기일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재판부는 결국 그의 불출석 상태에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제 형이 확정되면서 검찰은 전 매니저를 찾아 형 집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검찰 측에서는 형 집행장을 발부받은 후 통화내역과 위치를 추적해 그의 행방을 찾겠다고 밝혔어요.

     

    전 매니저는 신현준을 협박하면서 그에게 큰 심리적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실제로 신현준은 다른 로드매니저의 폭로로 인해 언론에 '갑질 연예인'으로 보도되었고,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되었죠.

     

    재판부도 전 매니저의 협박이 신현준에게 큰 두려움을 안겨주었을 것이라며 그 죄질을 무겁게 판단했습니다. 현재 전 매니저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검찰의 수사로 그의 소재가 밝혀지지 않을까 싶네요.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배우 신현준 하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떠오르네요 거기서 보여준 코믹 연기는 일품이였죠. 지금 봐도 배꼽잡으며 볼 거 같아요.